
이단경계주간 / 매년 종교개혁주일 한 주간
이단문제, 더 이상 남의 교회, 남의 가정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내 교회, 내 가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가정은 이단으로부터 엄청난 도전과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 성도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심각한 일들은 신흥이단들이 한국교회를 미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파괴하고, 우리의 신앙의 전통과 유산을 무너뜨리는 악한 이단들의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가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처해야합니다.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와 같은 신흥이단들이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때에, 감리교회에서는 제23회 총회를 통하여 다락방, 제31회 총회를 통해 9개의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4개의 단체를 예의주시해야 할 단체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31회 총회(2014.10.30~31)에서 2015년 종교개혁주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을 이단경계주간을 선포합니다. 이에 감리교회 전체가 함께 이단에 대해 연구하고, 기도하며, 물리치기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경계주간을 통해 한국감리교회 모든 성도들의 이단경계심이 더욱 강화되고,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